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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2권


김용의 [의천도룡기] 2권입니다.PC로 봤습니다. 크레마 뷰어가 더 이상 사용이 힘들어져서 새로운 yes24뷰어로 봤는데 괜찮네요.이전의 크레마 뷰어랑 거의 차이가 없어서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종이책으로 여러 번 봤고, 소장하고 있지만 e북으로도 보고 싶어서 구매하고 있는 작품입니다.이후 김용의 다른 작품들도 구매할까 생각중이네요.김용 작품 중 무협적인 재미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기에 편하게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좀 비싼 감이 있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하는 작품이라고 보이네요.전권 구매해두고 보는 재미가 좋을 거라 보입니다. 좋네요.
의천도룡기 는 대만에서 천만 부 이상, 중국에서 1억 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중국작가 김용의 1961년작으로 사조삼부곡 의 완결판이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3편으로 이루어진 사조삼부곡 은 남송 시기부터 원을 거쳐 명의 건국 이전까지의 긴 역사적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기 중국에서는 대륙을 놓고 한족과 거란족, 몽고족 등 이민족 간에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의천도룡기 에서는 의천검 과 도룡도 의 행방을 둘러싼 무림 고수들의 혈투, 혼원벽력수 성곤에게 원수를 갚기 위한 금모사왕의 분투, 명교인들과 육대문파(소림, 무당, 아미, 곤륜, 공동, 화산) 간의 오래된 은원관계, 장무기가 조민, 주지약, 아소, 은리 등과 펼치는 로맨스 등의 큰 사건들과, 그 사건들을 이어주는 다양한 인물과 애끓는 사연이 서로 복잡하게 뒤얽히면서 강호를 수놓는다. 김용은 〈구양진경〉을 통해 소림과 무당 사이의 연원관계를 구성하고, 의천검과 도룡도의 연원과 탄생을 〈구음진경〉과 〈무목유서〉의 행방과 연결시키고, 이로써 장무기를 곽정과 황용, 양과의 계승자로 만들면서 강호에 역사와 생명력을 부여한다.

독특한 자신만의 성격과 사연을 갖는 100명에 이르는 인물들은 강호라는 가상의 공간에 인간적 숨결과 고뇌를 불어넣어 그곳을 살아있는 삶의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이렇게 거대한 역사와 소소한 삶의 문제를 세세하면서도 웅장하게, 그리고 유려하게 그려내는 능력때문에 김용은 신필이라 불리운다. 반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겨준 고전 중의 고전 의천도룡기 는 소설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와 드라마, 게임으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6장
뗏목에 오르니 북명의 망망대해 정처없이 떠가는데

제7장
누가 얼음배 띄워 신선의 고향으로 보내주랴?

제8장
불모의 땅 십 년 세월 뗏목을 타고 돌아오네

제9장
무당칠협 상봉의 기쁨 절반에도 차지 않았는데

제10장
백세잔칫날에 억장이 무너지네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사계절 책읽는가족으로 활동한 올해, 즐겁게 읽은 책들로 행복했어요. 12월 마지막은 로 진행합니다.이건또 어떤 이야길까요? ​ ​ ​ 우리 나라에서 제일 많은 성씨를 뽑으라면 김이박,그중에서도 김씨가 1위인데요. 사람 많은 만큼 김해 김씨, 경주 김씨, 안동 김씨,광산 김씨, 김녕 김씨, 의성 김씨 등 본관도 다양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인도 김씨(!) 가 새롭게 등장했군요. 바로 인도에서 우리 나라로 귀화한 김하산 님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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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1등 배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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