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수 작가님의 한입에 꿀꺽은추하다 못해 괴물이라 부르며 사람들이 피하는 지독한 외모를 가졌던 백작가 영애 여주가결국 그들에게 화살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하기 직전에 마족의 눈에 띄이게 되어 마족으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전에자신에게 철저히 무시하고 치욕을 주었던 다섯명의 영식들과 한명의 영애에게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 같습니다그러기에 최고의 공작가문에 앙녀로 들어가 사교활동을 시작하며서서히 그들에게 다가가 기회를 만들기 시작하지요
흉측한 괴물 모습을 하고 태어난 귀족 영애, 에일리 화이트.
해가 저물어가는 성인식날 밤.
자신을 혐오하는 다섯 귀족 영식들의 손에 의해
춥고 어두운 숲속에서 화살에 박혀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에일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것은 마족― 루피안.
널 처음 보는 순간 알았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내 본능이 말했어.
그럴 리가…… 난 괴물이었어요.
죽음의 고비를 넘긴 에일리는 루피안에 의해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가진 ‘반마족’으로 각성하여 다시 태어난다.
보라색은 마족의 색이지. ―진짜 괴물이 되니, 기분이 어때?
그래, 나는 괴물이 되기 위해 태어났던 거야.
아름다운 장미가 가시를 숨긴 것처럼
아름다움 속에 복수를 담은 몽환적인 로맨스 판타지!
0. 프롤로그
1. 괴물 영애
2. 막시밀리안 벨로체
3. 카브레가(家)
4. 디올 아그네스
5. 연회(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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