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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 30주년 기념 블랙 에코백


30주년 기념으로 대표작가 세트가 나왔다!당연히 소장욕구가 분출 할 수 밖에~이건 사야해 라는 마음으로 룰라 랄라..~그런데... 리뷰를 보니 개미가 완전판이 아니고.다른 작품도 축약이 되었다라나 소리가 들린다... ㅠㅠ잠시 망설였지만 이 가격에 게다가 중복서적이 있으면한권을 교환해 준다는 이벤트에 냅다 질러버림.이미 읽은 책들도 많지만 안 읽은 책들도 한권한권 읽어보련다.가끔 이런 세트 이벤트가 종종 진행되면 좋겠다.아주~~ 맘에 듬.
창립 30주년 기념, 열린책들 대표 작가 12인 세트! 100SET 한정 판매, 에코백 증정! 열린책들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86년 1월 7일 러시아 문학 전문 출판사로 출범한 열린책들은 점차 유럽 문학을 비롯해 인문학 분야까지 목록을 확장하면서 1,800여 종의 책을 발행해 왔다. 이번 전자책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세트 는 30년 동안 열린책들을 만들어 온 대표 작가 열두 명의 작품을 모아 한정 판매로 발행되었다. (YES24 100세트 한정 판매 예정) 분량 때문에 여러 권으로 나눴던 책들은 이 기념판을 위해 한 권으로 합쳤다. 전자책의 경우 정가 72,000원으로, 현재 판매 중인 종이책 단행본을 낱권으로 구입할 때의 값인 226,600원보다 15만원 이상 저렴하다(약 70% 이상의 할인 가격).

1.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 이윤기 옮김 | 912면
2. 죄와 벌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 홍대화 옮김 | 1,040면
3.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 강명순 옮김 | 384면
4. 어머니 막심 고리끼 | 최윤락 옮김 | 624면
5.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김인순 옮김 | 912면
6.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이윤기 옮김 | 528면
7.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 이세욱 옮김 | 488면
8. 소설 제임스 미치너 | 윤희기 옮김 | 696면
9. 갈레 씨, 홀로 죽다 외 조르주 심농 | 임호경 옮김 | 776면
10.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 황보석 옮김 | 512면
11. 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 최용준 옮김 | 912면
12. 야만스러운 탐정 로베르토 볼라뇨 | 우석균 옮김 | 1,000면

 

아날로그의 반격

아날로그의 반격 어린 내 눈에도 ‘Like a birgin’의 그녀는 몹시 매력적이었지만 그렇다고 바스락거리는 비닐 속에 고이 담겨있던 LP판을 어머니 몰래 꺼내 볼 용기는 없었다. 단순히 꺼내보기만 한다 해도 신중해야 할 것 같은 LP판의 시대가 저물면서 카세트테이프, CD, 메모리칩을 거쳐 이제는 굳이 어딘가에 저장할 필요도 없다. 이 모든 것을 겪은 내게는 그간의 변화들이 편리하고 단순해진 것 같아 좋을 뿐인데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시각은 다른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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