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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3D & 2D (2Disc 일반판) : 블루레이 이 영화는 헐리웃의 거장 중 한명인 리들리 스콧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멧 데이먼과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영화였는데 스콧 감독은 이미 에이리언,프로메테우스,블레이드 러너 등 다수의 SF 영화로 이 계통에선 이미 검증을 받은 감독으로서 극장에서 개봉할 당시엔 스크린을 통해 이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원데이 특가때 해당 타이틀이 올라와 스콧이란 이름을 믿고 큰 망설임없이 타이틀을 구매했다마션은 무도에서도 패러디를 할 만큼 유명한 작품이라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었을지에 관심을 갖고 봤는데 오락적인 요소는 많이 제외하고 스토리에 역점을 둔 작품이라 오락적인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껜 다소 실망스러운 영화로 보일지 모르지만 스토리 구성이 좋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 마크 와트니란 생각으로 영화..
뭐하니? "까꿍!" "곰돌이가 몰래 과자를 먹고 입에 다 묻히고 있어요!" 엄마가 말이 많아야 하는 책~ ^^ 뭐하니? 라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장난꾸러기 동물들이 뭘 하고 있는지를 재미있게 그려낸 동화책. 그림이 너무 귀엽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재밌는 결말까지 마음에 든다. 아직 책이 뭔지도 모르는 우리 아가지만~ 조금씩 더 자주 읽어주면 곧 더욱 좋아할 듯~^^까꿍놀이 를 주제로 한 아기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앉아 있는 곰돌이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참을 수 없는 궁금증이 솟아나 곰돌아, 뭐하니? 하고 물어보지요. 이어 책장을 넘기면, 옷이며 얼굴에 잔뜩 음식 부스러기를 묻힌 귀여운 곰돌이가 고개를 들어 빤히 우리를 쳐다봅니다. 원숭이·코끼리·강..
파란색은 따뜻하다 유명한 프랑스 영화 가장따뜻한 색 블루,소설은 잇는지 모르겟는데 그래픽노블이 있어서 한번 읽어봤다.유럽감성뿜뿜... 배경이 1990년대 중반인데, 그때는 마냥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일 것 같은 프랑스도지금보단 보수적이었나보다.성소수자에 대한 편견도 있구.. 또 아무리 프랑스라도 우리 한국처럼 부모님세대와의 갈등 ㅎㅎ그래도 두 여자의 사랑이 압권이다.두고두고읽을거구, 영화도 얼른 봐바야 겠다.파란색은 따뜻하다 는 그래픽노블로서는 이례적으로 현재 프랑스 시장에서 5만 부 이상 팔리고 있다. 벨기에 출판사 글레나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2010년부터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여러 만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받은 것은 물론, 이 작품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Blue Is the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