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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이올린 소곡집 어린이 바이올린 소곡집이 처음 바이올린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움를 느낄 수 있다는 주위분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주위에서 접할수 있는 곡으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연주할 수 있게 해 주는거 같아 잘 산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들은 처음 접할때 어떤 교재를 사야하나 고민도 많이 되고 이 교재가 좋은가?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은데 아이가 즐겁게 연주를 해서 좋은책이라고 추천해 그리고 싶습니다.명곡과 함께 바이올린을 익힐 수 있는 바이올린 소곡집입니다. 어린이를 배려해 어려운 바이올린 운지법을 쉽고 자세하게 표기하였고, 연주효과를 두 배로 더해줄 피아노 파트보를 별도로 수록하고 있습니다. 파트보는 체르니100번 수준으로 선생님 및 학생이 ..
하정우, 느낌 있다 언제나 느낌 충만한 배우 하정우.이 책에는 화가 하정우, 배우 하정우, 그리고 인간 김성훈을 담고 있다.화가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하던 하정우가 기억난다.화가에 무슨 자격이 필요할까 싶지만 화가인 하정우의 그림은 참 느낌 있다.그리고 먼저 배우로 알려진 그의 직업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 또한 멋졌다.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감히 하정우라는 사람에 대해 다 알 수는 없지만어쩐지 그의 생각 일부분을 엿본 듯 했다.참 멋진 남자 하정우. 안 반할 수가 없었던 시간이다.냉철한 캐릭터 분석가, 지독한 연습벌레, 야심만만한 예술가,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배우 하정우가 들려주는 그림과 연기, 진솔한 삶의 이야기.「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등, 인디와 메인스트림을 넘나들며 뚜렷한 개성으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곁에 두고 하지 않은 숙제 중 하나였다."처음처럼(신영복 저)"은 재미나게 읽었으면서도 왠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손이 쉽게 가지 않았다. 2019년 8월에 드디어 이 숙제를 한 번 했다. 굳이 한 번 실행했다고 표현한이유는 앞으로 마음에 드는 쪽을 펼쳐 읽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 번 했으니 두번이 어려울리 없잖아.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예스24와 돌베개의 이벤트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인이 되신 신영복 저자의 책을 읽기 전에 김준엽 총장, 훌륭한 업적과 일화를 남긴 태국 국왕, 교황 그리고 넬슨 만델라를 떠올려보았습니다. 큰 어른이라는 측면에서 동일 선상에 놓고 따져보았는데, 큰 어른이 필요한 시기에 자신이 크다 않고 "작지만 할 말은 하고 살겠다"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