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inae

중학교 영어 대비해서 산 건데 도움이 참 많이 됐던 것 같다. 영어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다보니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덕분에 영어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여기서 배운 것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걸 볼 때 반갑고 그럴 때도 있다.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될 기본 문법,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정리해 주었고, 의사소통 표현을 3컷 만화로 엮었다. 예쁜 그림이 들어 있는 짧고 재미있는 지문으로 독해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준별 선택형 문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바뀌는 교과서와 학습 활동책의 구성을 익히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Listening Test, Workbook(수준별 선택형문제)을 담았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Listening Te..

지금은 시험보는 날짜가 바뀌어서 9월, 또는 10월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다.이 책 12월의 영광은 감정평가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12월에 나기 때문에 제목을 지은 것이다.수십편의 합격수기를 실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예전의 합격수기 같이 느껴진다.지금은 1차 시험 과목도 늘고 시험 보는 날짜도 바뀌어 공부 방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지만정보가 부족한 감평 수험시장을 생각할 때 꽤 괜찮은 내용의 책이라 평가된다.월간 감정평가사가 발행되던 시절 이미 가지고 있던 합격수기가 절반이상 있었지만그래도 구매한 것은 과월호에 실린 수기 내용을 한번 살펴 보고 싶어서 였다.정말 후배 평가사들을 위해 정성껏 작성되고 솔직한 내용이 있는 반면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수기 성의없이 쓴 수기도 있다. 구매할 사람은 이런..

무작정 따라하기 일본어 초급을 가지고 있다. ePub3.0이 되면서 멀티미디어 컨텐츠까지 담고 있다! 문제는 그 탓에 커진 용량과 엄청난 로딩 속도가 문제다. 빠릿빠릿하지 않은 타블릿을 가진 나로는 책 한 번 열려고 하면 미리 열기 눌러놓고 한참을 기다려야한다. 비록 무작정 따라하기 강좌를 보면 한자나 문자에 대해서보다는 소리에 집중해서 계속 반복하고 따라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간단한 한자나 자주보는 한자들을 익혀두는 것을 아예 포기할 수는 없어서 책을 구매했다.일본어 한자, 외우지 말고 감각을 기르자!무작정 외우기 식의 학습법에서 벗어나, 일본어 한자 읽기의 감각을 길러 준다. 이 책은 일본어 한자 읽기를 우리말의 자음과 모음 법칙으로 풀어내어, 하나만 알면 열 개 한자도 거뜬히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관련 공부를 대학원에서 했지만, 국내의 현장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정말 읽어야겠다는, 일종의 의무감 마저 들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운 책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다시 깨달은 것이 있으니... 세상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도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과 글을 못 쓰는 사람. 그렇다면 이것 역시. 글을 잘 쓰는 전시 기획자와 글을 못 쓰는 전시 기획자. 그리고 덕분에 부가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 있다면, 전시 기획자는 글을 잘 써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글을 잘 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간은 새어 나가는 이야기지만) 어쨌든 전시 기획자는 전시를..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 미미는 날마다 어디 가는 곳마다 자기가 대장을 하려고 한다. 미미는 비제이에 집에 있었는데 애너벨과 티파니가 모르고 비제이 배낭에 들어가서 티파니와 애너벨은 미미와 마주치게 되었다. 애너벨과 티파니도 처음에는 미미가 못된 인형인 줄을 몰랐는데테크노맨이 하는 짓과 미미과 하는 짓을 다른 인형들에게서 뜻밖에 듣게 되었다. 애너벨과 티파니는 미미가 그런 짓을 하지 못 하게 막아내서 미미는 절대 그곳에서 대장이 아니었다. 애너벨과 티파니는 어쩌다가 다시 케이트 배낭에 들어가게 되어서 다시 집에 올수가 있었다. 그런데 몰래 따라온 미미는 케이트에 집에서도 말썽을 피우고 만다. 그걸 참다 참다 못 참은 애너벨의 가족과 티파니의 가족은 미미의 장난을 멈추게 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썼는데 결국..

[eBook] [고화질세트] 크로노 크루세이드 (총8권/완결) 추억으로 구매한 만화책입니다 여전히 재미있는 만화입니다주인공들의 밝은 모습과 반대로 실제로는 조금 암울한 분위기의 조화가좋았습니다. 오래전에 만화책도 보고 애니도 보았습니다만 엔딩이 달랐죠 스포일러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하지만참 엔딩이 인상깊어 오래 남았던 애니입니다.크로노 크루세이드 (총8권/완결) 세트 상품입니다.황금의 20년대. 밤의 어둠이 아직 암흑에 물들어 있을 때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1920년대의 미국은 미증유의 경제발전을 이룩해 이 세상의 봄을 찬미하고 있었다. 허나 급격한 발전은 불청객을 불러들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 어둠에서 꿈틀대는 인간이 아닌 자들…크로노 크루세이드 01~08권 ideologic..

이미 상반기 결산을 한 적이 있지만,==>[예스24 2016 상반기 예스블로거의 책] 올해 Kel은...그리고, 아직 읽을 책이 저기 쌓여있지만,그리고, 또 올해 나온책 중 멋진 책들 다 읽지도 못했지만,일단! 결론 먼저. 근데 일년내내 99% 추리물만 읽어놓고선, 추리물이 아니야~ ㅎㅎㅎ버나드 쇼 - 지성의 연대기헤스케드 피어슨 저/김지연 역TENDEDERO(뗀데데로) |2016년 07월지성과 유머를 무기로 인생이라는 퀘스트를 훌륭하게 수행한 버나드 쇼의 백세인생‘셰익스피어 이래 최고의 극작가’라는 수식어만으로는 이 인물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그는 노벨상과 오스카상을 둘 다 거머쥔 유일한 작가일 뿐만 아니라 영국에 노동당을 있게 한 정치사상가이고, 인기 비평가이자 명 연설가이며, 런던 정경대의 공동 ..

장소는 암스테르담의 어느 선원들의 바.서술자는 과거에는 부르주아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고해판사인 장 바티스트 클라망스라는 가명을 쓰는 사람이고, 청자는 역시 부르주아인 사람이다.클라망스가 청자에게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소설이다.클라망스는 과거에 자신이 정의 를 위해 헌신한다는 생각에 판사보다도 피해자보다도 우월한 입장에 서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었다. 그는 타인에 대하여 일종의 선민의식, 시혜의식, 우월감을 느꼈으며,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자신의 모습에 자아도취해 있었다. 자신을 마친 신 과 비슷한 입장에 있으며, 모든 일이 잘 풀려 선택받은 자 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문예 세계문학선 119권. 센 강에 뛰어내려 자살하는 여자를 구하지 않고 방조한 이후 정상 에서 지옥 으로 추락 을 경험한 변호사 ..

그유명한 아라비안 나이트, 아랍의 풍물 문화 그시대 상황등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라 할수 있겠다. 내용은 어릴때 봐왔던 동화버전 아라비안 나이트 그 내용 그대로에서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이 책은 원작을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어린시절 아라비안 나이트를 재밌게 본 사람들에게 오리지널의 재미와 더불어 순화된 아라비안나이트와의 차이점 그리고 동화버전에선 소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등을 볼수 있다는게 그 의미라고 할수 있겠는데 이게 생각보다 분량이 많다. 그리고 도서정가제 때문에 가격적 메리트도 기대할수 없고. 그나마 이북으로 일반도서보단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할 듯프랑스 문학으로 완성된 아랍의 이야기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 완역판 국내에 이제까지 소개된 천일야화 인 리처드 버턴판 아라비안 나이트 는..

카게로우 프로젝트라는 노래 프로젝트로 인해 진은 날 카게로우라는 세계관에 빠져들게 하였고,소설 또한 빠져들게 하였다. 작곡가로서의 진도 좋아했지만,소설가로서의 진도 좋아하게 만들어준 소설이었다. 작 내용 중 키사라기의 아이돌이로서의 고통과 평범이 아닌 특별로서의 삶의 고통을 잘 표현한점이 마음에 든 소설이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들어있는 개그 요소와 마리의 실수같은 행동들 덕분에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소설이었다.아지랑이 데이즈 를 비롯하여 투고된 곡의 관련 동영상 재생수가 1,000만을 넘는 초인기 크리에이터·진(자연의적P). 그 본인이 새로 쓴 소설 등장! 관련된 모든 곡을 연결하는 이야기가 처음으로 밝혀지면서 한층 더 「수수께끼」를 불러일으킨다!─이것은, 8월 14일과 15일의 이야기. 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