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원인론 에 대치되는 목적론 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 라고 주장했으며, 어떤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을 주장했다. 아들러는 낙천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성향이 강해서 저술보다는 강연을 즐겼다. 아들러는 어린 시절의 병력으로 인해 누구보다 열등감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아들러의 저서들을 토대로 해서 주옥같은 글들이 담겨져 있다. 아들러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사람과의 관계는 모두 대등한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로 출발해서 타인을 대등한 관계에서 바라보며, 나 자신만이 아닌 관계 속에서 타인과 나를 돌..